경제 침체 속 자산 6% 성장…경제사업 1,496억원 달성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철준)이 지난 29일 본점에서 제58기 결산총회를 개최한 결과, 경기불황에 따른 고용불안과 채소류 농산물 가격하락 등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총 자산이 전년대비 289억22만원 증가한 5266억 5500만원의 실적을 거둬 5.8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사업에서 가계소득 감소 등 지역경제의 어려움 속에 전년대비 300억원이 증가하는 등 예수금 4000억 달성과 대출 3710억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제사업에선 봄철 개화기 기습적인 냉동해 피해 및 수출물량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1487억원을 달성해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판장 사업에선 과일부분 약진으로 759억44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하나로마트사업에선 전년도말 대비 3억7100만원이 증가하는 등 601억6100만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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