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원예인 新農直說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1.21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절화 의무자조금 전환 조속 추진
화훼농업인 적극 동참해야

올해 농식품부 화훼분야 정책 방향은 위축된 화훼산업 재도약을 위해 화훼산업진흥 법률을 조속히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유통채널 활용한 판매망 확대, 꽃 생활화 홍보 및 신수요 창출을 통한 화훼산업 외연 확장으로 소비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시설현대화, 신품종 육성·보급 등을 통한 고품질 생산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되는 국내외 경기침체, 시장개방 등으로 위축된 화훼산업 여건 속에서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화훼 농업인께 감사드리며, 정부에서도 화훼산업을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 중에 있는 만큼, 화훼 생산자와 단체들도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노력을 해 주었으면 한다.

특히 화훼단체가 자율적으로 수급조절, 경쟁력 제고 등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자생력 확보를 위해 의무자조금 전환을 추진 중에 있는 만큼, 현재 ‘백합’이 의무자조금으로 운영 중에 있는데, 올해는 ‘절화’ 의무자조금 전환을 추진하고 ‘22년까지 화훼 품목에 대해 통합의무자조금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현주<농식품부 원예경영과 화훼담당 사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