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울지역본부 조합장 공명선거 실천 점검
농협서울지역본부 조합장 공명선거 실천 점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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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 사전예방 위규사항 발생않도록 기획
지난 19일 농협서울지역본부 검사국 직원들이 2019년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농축협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특별점검 다짐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농협서울지역본부 검사국 직원들이 2019년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농축협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특별점검 다짐을 하고 있다.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2019년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관내 전 농·축협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서울검사국은 공정한 조합장 선거를 위해 농·축협의 공명선거 추진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며 연말연시 취약시기 사고예방 점검과 병행하여 지난 1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조합장 선거관련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위규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내년 3월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는 1,115명의 조합장이 새로 선출된다. 이와 관련 지난 9월21일부터 모든 선거행위에 대해 ‘위탁선거법’ 적용을 받는다.

김형신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선거에 불법선거가 개입할 수 없도록 공명선거를 위한 농·축협의 추진태세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이번 선거가 농협 민주주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