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고맛나루 오이 공선 마무리단계
공주 고맛나루 오이 공선 마무리단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11.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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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주원협, “소포장 작업 주력하겠다”
세종공주원협 경제사업소에서 진행되는 오이 공선작업
세종공주원협 경제사업소에서 진행되는 오이 공선작업

세종공주원예농협(조합장 박승문)이 고맛나루 오이 공선 마무리작업에 값진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공선 대상은 조합원 30농가이며 상반기작업은 3월부터 시작해 6월에 마무리됐으며, 하반기작업은 10월부터 시작해 이번달 하순까지 진행되고 있다.

세종공주원예농협은 이를 통해 11월 말 기준 공주오이 2천214톤을 납품하며 23억 3천5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세종공주원협은 가락시장 공판장과 GS마트 납품을 위해 소포장 작업에 열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공주원예농협 박승문 조합장은 “앞으로도 소포장 사업을 확대해 농산물 수취가격을 올리고 농가소득증대를 꾀하겠다”며 “대형유통업체 판로확대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공주 고맛나루 오이의 높은 품질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박 조합장은 “이상기후와 자연재해 등 농가들의 시름이 깊은만큼 우리 농협은 농산물 홍보와 판매로 힘을 더하겠다”고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김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