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회원국 대상 스마트 농업 연수
APEC 회원국 대상 스마트 농업 연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11.12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농업 정책 및 사례 공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서울 세종호텔에서 APEC 회원국을 대상으로 ‘ICT 융합 스마트농업 연수 프로그램’을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서울 세종호텔에서 APEC 회원국을 대상으로 ‘ICT 융합 스마트농업 연수 프로그램’을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서울 세종호텔에서 APEC 회원국을 대상으로 ‘ICT 융합 스마트농업 연수 프로그램’을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사업은 APEC회원국의 스마트농업 관련 정책과 적용사례를 서로 공유하여 APEC회원국의 스마트농업 확산과 식량안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APEC회원국인 9개국(파푸아뉴기니, 대만, 말레이시아, 중국, 칠레, 러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의 스마트농업 담당자를 초청하여 각 국의 스마트농업 정책방향과 사례를 공유했다.

6일에 진행된 워크숍에는 FAO한국협회 유병린 협회장이 한국 농정사에 대한 강의를, 농정원 스마트농업 양종열 실장이 한국의 스마트 농업 확산방안에 대한 강의를 맡았으며 워크숍 2부에는 칠레, 싱가폴, 베트남 국가의 스마트농업 정책과 현황에 대한 발표와 한국에서 스마트농업을 적용한 농가(태곡농원, 우공의 딸기정원)의 생생한 현장이야기와 성공노하우를 듣는 강연이 진행됐다. 

APEC회원국은 한국에서 귀농귀촌 사례가 늘어나는 이유와 스마트 농업 혁신밸리 조성 계획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