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장터 개장 농업인에게 판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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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11.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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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농협, 팔도 농·특산물 대축제 개최
관악농협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과 야외매장에서 ‘2018 제17회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를 개최했다.
관악농협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과 야외매장에서 ‘2018 제17회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를 개최했다.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 및 야외매장에서 이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홍문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병국 농협중앙회 이사(서충주농협 조합장),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 등 산지농협장들, 관악농협 부녀회원 5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제17회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대축제 기간에는 최근 쌀 소비감소, 폭염 및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의 불안을 해소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 서막과 함께 양곡 차량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쌀을 실은 대형 차량 5대가 도열한 뒤 출발신호와 함께 판매처로 출발했으며 여성조직과 소비자 대표 20여명이 ‘쌀 포대 이고 오래 서 있기 경연대회’를 갖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강원도 아산 영인농협 외 전국 팔도 산지 25개 농협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열렸으며 농업인에게는 다양한 판로를 제공, 우리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호평을 얻었다.

박준식 조합장은 “우리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우수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매년 우리 쌀 10만포 팔아주기 운동 및 팔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대축제를 실시해 올해 17회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우리 관악농협은 행사기간 중 숙·식 제공은 물론 이 기간 중 판매하고 남은 농산물에 대해서도 전량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