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원협 하나로마트, 매출확대 전력쏟아
순천원협 하나로마트, 매출확대 전력쏟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10.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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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냉장환경 개선…먹거리코너 신설구상
순천원예농협 하나로마트의 매출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순천원예농협 하나로마트의 매출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순천원예농협(조합장 허창주) 하나로마트 직원들은 매출확대를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지난해 390억원을 판매한 순천원협 하나로마트는 경기침체 가운데서도 지난 9월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3억원 늘어나는 등 소폭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추석 전 10일 매출에 있어서도 전년 대비 8,000만원 증가했다.

순천원협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고객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최근 8억원을 투입하여 매장에 노후화된 냉장고와 쇼케이스를 전면 교체했다”며 “산뜻한 매장 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가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먹거리 코너를 신설하는 것을 구상 중에 있다”며 “고객에게 어떤 편리한 점을 줄 수 있을까 하고 경영자와 직원들이 같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매출 400억원 초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순천원협 하나로마트는 2006년 6월8일 개점을 시작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률의 요인으로는 새로이 들어선 오천지구의 인구유입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시대의 흐름에서 순천원협의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다는 고객의 믿음과 신뢰로 분석되고 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