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섭 조합장 “노사관계 상생에 주력할 것”
원주원예농협(조합장 심진섭)은 최근 노사상생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을 통해 노사관계의 새지평을 열게 됐다.
원주원예농협 관계자들은 이번 합의서를 통해 2년여만에 갈등을 끝내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보고 있다.
심진섭 조합장은 “이번 합의서를 계기로 노사 상생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그동안의 갈등을 뒤로 하고 직원들이 원예농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 조합장은 “지난 2014년 개점이래 67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린 로컬푸드점을 중심으로 지점을 늘리고 더 많은 혜택이 지역 소비자, 조합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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