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협, 2년여만에 노사상생 합의서 상호 다짐
원주원협, 2년여만에 노사상생 합의서 상호 다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10.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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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섭 조합장 “노사관계 상생에 주력할 것”
심진섭 조합장
심진섭 조합장

원주원예농협(조합장 심진섭)은 최근 노사상생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을 통해 노사관계의 새지평을 열게 됐다.

원주원예농협 관계자들은 이번 합의서를 통해 2년여만에 갈등을 끝내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보고 있다.

심진섭 조합장은 “이번 합의서를 계기로 노사 상생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그동안의 갈등을 뒤로 하고 직원들이 원예농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 조합장은 “지난 2014년 개점이래 67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린 로컬푸드점을 중심으로 지점을 늘리고 더 많은 혜택이 지역 소비자, 조합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