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협 신용사업 전문가
안양원예농협(조합장 박제봉)은 최근 신임 상임이사에 조성현 전 안양농협 남부지점장을 임명했다.
조 상임이사는 지난달 18일 조합 대의원 56명 중 53명의 찬성을 얻었으며, 임기는 오는 2020년 9월까지이다.
그는 38년을 안양농협 비산지점, 남부지점 등의 신용사업 부문에서 근무하며 지역 농협 신용사업에 대한 전문가라는 평을 듣고 있다.
조성현 상임이사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인 DSR 등 대출규제가 강화되는 시대에 안양원예농협 신용사업 확대를 위한 인터넷 뱅킹 활성화 및 신용카드와 수수료 쪽에 집중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겨준 475명 조합원들이 원예농협 사업을 적극 이용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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