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품질 김치에 ‘남도미가’선정
올해 최고품질 김치에 ‘남도미가’선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9.27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식품부, 제7회 김치품평회 결과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김치품평회에서 ㈜왕인식품의 ‘남도미가’가 대상을 차지했다.

농식품부는 국산김치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김치품평회를 실시하여 우수 김치브랜드를 선정・발표해 오고 있다.

대상은 전남 영암의 ㈜왕인식품에서 만든 ‘남도미가’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청북 청주의 ㈜예소담에서 만든 김치브랜드  ‘예소담’과, 경기 수원의 ㈜풍미식품에서 만든 ‘유정임 포기김치’가 선정됐다.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6개 브랜드에 대해서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대상 1천만원, 최우수상 각 5백만원, 우수상 각 3백만원)을 수여되며, TV홈쇼핑 입점 기회 제공 등 판촉활동도 지원받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품평회에서 선정된 우수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향후 언론등을 활용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고 말했다.

/김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