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배추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 참여
관악농협, ‘배추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 참여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9.27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랭지배추 수확 및 옥수수 따기 체험 가져
관악농협은 금천구여성단체연합회장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삼척 판문리 마을에서 개최되는 ‘배추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에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관악농협은 금천구여성단체연합회장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삼척 판문리 마을에서 개최되는 ‘배추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에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금천구여성단체연합회장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삼척 판문리 마을에서 개최되는 ‘배추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에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판문리마을에서 주관하는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로 올해 4회를 맞이했으며 금천구 소비지 여성단체들은 처음으로 참가했다. 판문리마을은 2015년 배추 판로개척과 배추소비를 목적으로 첫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를 시작했으며 대도시 소비지 여성단체들에게 우리 농업과 농촌의 가치와 먹거리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관악농협은 지역 여성단체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우리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도농교류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체험비를 각 2만원씩 내고 배추 수확과 옥수수 따기를 했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직거래장터에서 더덕, 산나물 등 우리 농산물을 구매했다.  

이옥순 금천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고랭지 배추를 직접 수확해 김치를 담그고 옥수수를 따서 한아름 갖고 올라가는 발걸음이 쉬이 떨어지지 않는다”며 “서울에 가면 지역주민들에게 강원도 삼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