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농업기술센터, 우량인삼 생산기반 구축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우량인삼 생산기반 구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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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인삼재배 적지를 중심으로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에 나섰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인삼재배에 적합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옥과권의 기존 인삼재배 적지를 중심으로 고품질 인삼재배 예정지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우량인삼 생산기반 구축에 나섰다.인삼은 연작장해가 심해 한번 재배했던 토양에 다시 재배하기 어려워 주로 신규지에 재배되고 있으며, 신규지의 경우라도 식재 1~2년 전부터 예정지 관리를 통해 인삼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양 환경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이에 따라 신규 인삼재배 희망농가를 중심으로 17농가 10ha면적에 미생물제 및 토양개량제, 유기물 등을 지원해 체계적 예정리 관리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모색하고 앞으로 밭작물 대체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한편 곡성군에는 옥과권을 중심으로 58ha면적의 인삼단지가 조성되어 금년 가을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가며, 해마다 많은 면적이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