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훼단체협의회, 사단법인 설립 허가
한국화훼단체협의회, 사단법인 설립 허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8.2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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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분야 정책수립에 통일된 목소리 기대

한국화훼단체협의회(약칭 화단협)는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공식 사단법인으로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화단협 설립목적은 화훼관련 단체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훼산업발전을 위하여 상호 의견 조정·고품질 화훼생산·건전한 유통·소비촉진 및 홍보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지금까지 화훼관련 단체는 생산·유통·장식(소비) 분야에서 여러 단체로 나누어져 각기 역할을 해왔으나 이번 화단협설립을 계기로 화훼산업발전을 위하여 하나의 통일된 목소리로 정부에 대한 정책건의, 화훼 소비홍보 등 그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

화단협은 지난 4월 발기인대회 겸 창립총회를 개최, 회장에 임영호(한국화훼협회장), 수석부회장에 구본대(한국절화협회장), 부회장에 문상섭(한국화원협회장) ·조유미(한국꽃문화협회 이사장), 감사에 박천호(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이경실(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장)을 선임한 바 있다.

한편 화단협 회원은 현재 13개 단체로 아래와 같다.

▲(사)한국화훼협회 ▲(사)한국난재배자협회 ▲한국절화협회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한국화원협회 ▲(사)한국꽃문화협회 ▲(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한국화훼유통연합협동조합 ▲(사)한국원예치료협회 ▲(사)한국화훼장식협회 ▲(사)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 ▲(사)국제꽃예술인협회 ▲(사)한국플로리스트협회

/류창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