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홍삼 한삼인 전략적 마케팅 박차
농협홍삼 한삼인 전략적 마케팅 박차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8.2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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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슬로건·PI·디자인 새롭게 선보여
농협홍삼은 ‘땅을 아니까, 삼을 아니까, 국민이 지켜보니까’라는 새롭게 만든 브랜드 슬로건을 선보였다.
농협홍삼은 ‘땅을 아니까, 삼을 아니까, 국민이 지켜보니까’라는 새롭게 만든 브랜드 슬로건을 선보였다.

농협홍삼 한삼인(대표이사 허정덕)이 신제품 개발과 리뉴얼은 물론 신규 PI까지 선보이며 전략적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홍삼은 ‘땅을 아니까, 삼을 아니까, 국민이 지켜보니까’라는 새롭게 만든 브랜드 슬로건을 선보였다. “어떤 땅에서 어떻게 키워야 최고의 홍삼이 되는지, 이 땅에서 자라는 것으로 이 나라의 건강을 지키는 것, 이것이 농협의 운명이고 한삼인이 특별한 까닭”이라는 뜻이다. 아울러 땅과 삼을 가장 잘 아는 농협, 그 농협이 만들어 믿을 수 있고 제대로 만든는 것이 이번 슬로건의 핵심이다.

새롭게 선보인 PI(제품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땅과 농부, 인삼과 함께 보증의 의미로 蔘(삼)을 인장형태로 표현했으며 대한민국 농협홍삼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금색, 레드, 갈색 등의 고정화된 컬러에서 탈피해 밝고 화사한 컬러를 선보이며 고급감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추석선물을 겨냥해 새롭게 선보이는 선물세트 역시 알찬구성과 함께 디자인 리뉴얼로 선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농협홍삼 관계자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농협의 기술력과 특성을 살려 소비자에게 다가설 것”이라며 “앞으로 변화된 한삼인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삼인은 추석선물 사전구매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본 행사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32일간 진행된다. 행사 제품은 한삼인 전국 가맹점 및 온라인몰, 백화점, 하나로마트 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