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환대 제작 시범사업 본격 시동
신화환대 제작 시범사업 본격 시동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8.13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T 화훼사업센터, 연간 사업비 1억원 최근 입찰업체 선정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센터장 직무대형 김용광)가 오는 20일부터 올해 신화환대 제작 및 보급 시범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또 신화환대 무상 보급도 오는 9월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화훼사업센터는 플라스틱 화환의 환경오염을 줄이고 생화사용을 촉진, 실제 화훼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올해 신화환대 제작 보급 시범을 위한 입찰업체로 유통업체인 채윤상사를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화훼사업센터는 1차로 2,000개 신화환대를 제작, 우선 1,200개를 부산 영락공원, 세종 은하수 장례식장, 울산 하늘공원 등에 전면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화훼사업센터는 나머지 200개를 보관하며 신청이 들어올 경우 장례식장, 결혼식장 등에 지속 공급한다. 이번 시범사업의 경우 신화환대 제작비용은 1개당 17,000원으로 책정됐으며 화훼사업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제작 마감시한을 정해 신화환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