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협, 정기총회 개최
부천원협, 정기총회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2.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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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조합 자체 역대 최대손익 달성

부천원예농협(조합장 이종근)이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대훈 농협은행장, 농협이사회 사무국 김용희 국장, 조합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작년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종근 조합장은 “올해 부천원협의 비전을 소화제, 소통하는 농협, 화합하는 농협, 제일가는 농협으로 정했다”며 “특히 올해 준공 예정인 조합 신청사를 계기로 올해 당기순이익 11억원을 시현,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우리농협 역대 가장 많은 손익을 달성하는 등 우량농협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천원예농협은 작년 상호금융 예수금 2,786억3,500만원, 대출금 2,133억300만원, 경제사업 36억6,400만원 등을 추진해 각종 충당금을 150%이상 적립하고 당기순이이익 11억600만원을 달성했다. 특히 조합원 배당률을 3.8%로 확정했다.

이에, 부천원협이 성장하는 수도권 도시형 원예농협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비상임이사 선거에는 이승근, 이종학, 오정환, 김한진, 이성규, 노정윤씨, 사외이사에는 유서원씨, 상임이사에는 송재영씨, 상임감사에는 유창재씨가 선출됐다.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