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군 1특화작목, 지역 핵심산업 육성
1시군 1특화작목, 지역 핵심산업 육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8.01.22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농기원, 나주시 등 10시군 30억 투입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과 작목별 중복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 전국 제일의‘1시군 1특화작목’육성 사업으로 공개 평가를 거처 3년 동안 10개 시군에 30억 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8년에 신규로 선정된 사업은 ▲나주시, 칼라포도 생산단지 ▲ 강진군, 딸기 특화단지 육성 ▲ 해남군, 땅끝 부추 고품질 상품화 및 유통 활성화 ▲ 장성군, 힐링 약채소단지 육성 등 4개사업 19ha에 1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2년차 계속사업은 ▲ 순천시, 화훼 생산단지 조성을 통한 6차 산업화 ▲ 광양시, 생강 특화작목 육성 ▲ 고흥군, 석류 고품질 안전재배 기술 보급 등 6개사업 17ha에 12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