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솔라(주), 태양광발전 경사가변형 시공
탑솔라(주), 태양광발전 경사가변형 시공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10.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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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 겨울 자유롭게 각도조절 전력생산 배가

▲ 탑솔라(주)는 태양광발전 경사가변형 시공업체로 여름 및 겨울철 해의 위치에 따라 자유롭게 각도를 조절해 전력생산을 배가시켜 농가소득을 증대, 호평을 얻고 있다.
탑솔라(주)는 태양광발전 경사가변형 시공업체로 여름 및 겨울철 해의 위치에 따라 자유롭게 각도를 조절해 전력생산을 배가시켜 농가소득을 증대, 호평을 얻고 있다.

농협중앙회 계약업체인 탑솔라는 국내 최고의 태양광사업 전문조직을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로서 2012년 광사업 100억 매출 기업 CEO상과 신재생에너지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탑솔라는 1,320㎡(400평) 기준 최대 1억7,000만원을 투자해 100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연 2,325만원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덕원 탑솔라 전략사업실 과장은 “타 회사는 고정형 구조물로 각도를 변경할 수 없으나 우리 회사는 경사가변형 특허를 냈다”며 “8∼30° 범위 내에서 겨울철에는 해가 낮게 떠 세우고 여름철에는 해가 높게 떠 눕힐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해의 위치에 따라 자유롭게 구조물 각도를 조절함으로써 햇볕을 많이 받아 전력 생산을 많이 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탑솔라는 실시간 원격감시체제를 통해 시스템에 대한 상시 정상상태를 유지하고 고장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고객의 유지보수 요청 시 즉시 대응해 고객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 운영 시 상시 모니터링으로 발전량을 점검해 이상발생 대응을 실시하고 있으나 긴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콜센터를 운영, 문제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발전소 이상발생시 전기안전관리공사, 한전, 전기관리전문업체 등에 대해 협조요청을 하며 장해발생 경위 및 원인을 파악,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