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후 관리 농자재 지상 전시
수확후 관리 농자재 지상 전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10.16 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제이엠 ‘포켓용 비파괴 당도계’
나무에 과일 달린채 당도 체크
사과·배·복숭아 수확적기 파악

▲ (주)제이엠의 ‘포켓용 비파괴 당도계’는 나무에 과일이 달린 채 당도
    체크가 가능해 사과·배·복숭아의 수확적기 파악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주)제이엠의 ‘포켓용 비파괴 당도계’는 나무에 과일이 달린 채 당도 체크가 가능해 사과·배·복숭아의 수확적기 파악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일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끈 후 국내에는 지난 6월 사과용 당도계 ‘PAL-HIKARi 5’가 우선적으로 출시돼 농가와 유통업계로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PAL-HIKARi 5’는 세계에서 가장 컴팩트한 비파괴 당도계로 과일이 매달린 상태에서 한손으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휴대가 매우 간편해 어느 곳에서든지 측정이 가능하다. 과일을 착즙하거나 조각낼 필요 없이 샘플 스테이지에 과일을 놓아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 후 샘플 스테이지 세척이 필요 없다.
과일의 손상이 없으므로 당도를 측정한 과일도 판매할 수 있으며 샘플테이지 부분에 부착된 스펀지 가드로 과일 모양(표면 굴곡)에 상관없이 밀착되므로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기존의 비파괴 당도계 가격이 1대 440만원 수준이나 ‘PAL-HIKARi 5’는 1대 110만원으로 매우 경제적인 제품으로 과수농가에서 구입이 용이하다.
김규원 대표이사는 “생산농가는 과일이 달린 채 수확적기를 파악할 수 있고 유통업계에서는 판매되기 전 당도 체크를 할 수 있다”며 “‘포켓용 비파괴 당도계’는 일본에서 히트를 쳐 물품이 부족해 지난 6월에 수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이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려면 과학영농을 해야 한다”며 “사과에 이어 지난달부터 복숭아, 배 용의 ‘포켓용 비파괴 당도계’도 판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아에스에스(주) ‘전자식선별기’
프리트레이방식 24∼40등급 선별
원물끼리 충돌없이 최적 품질보존

▲ 프리트레이 방식의 선별기는 중량, 당도, 색택 등의 기준에
     따라 24등급에서부터 40등급까지 선별할 수 있다.
SS기가 주력인 한아에스에스(주)가 전자식선별기 판매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한아에스에스는 APC용 대형선별기를 비롯해 농가용 소형선별기 등 다양한 형태로 보급하고 있다.
대형선별기는 프리트레이방식, 컵방식, 캐리어방식이 있으며 첨단 일본 미쯔이 내부 품질센서를 부착해 과실 사이즈에 의한 영향을 제거하고 과실 온도변화에 대한 충분한 대응을 하고 있다. 신규로 개발한 고 분해능 처리부에 의해 투과광량의 대·소에 관계없이 고정도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프리트레이 방식의 선별기는 중량, 당도, 색택 등의 기준에 따라 24등급에서부터 40등급까지 선별할 수 있다. 압상방지 시스템을 구비해 특수쿠션을 이용, 원물끼리 충돌없이 선별됨으로 인해 최적의 품질보존이 가능하다.
트레이의 단점을 보완해 1초당 5개, 1시간당 18,000개를 선별할 수 있다. 포장대기 구간의 개선으로 국내 최대 포장이 가능토록 포장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비파괴 당도센서 및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판독 장치부착이 가능하다.
정연석 판매사업부 차장은 “선별기에 있어 30년의 노하우를 가진 이재호 본부장을 스카우트 해 프리트레이 방식을 접목했다”며 “프리트레이 선별기는 무른 과일도 압상없이 선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소형 중량 선별기는 편리한 터치스크린 방식의 전자식 과일선별기다. 고객위주의 맞춤설계로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한 터치식 컴퓨터를 채택하고 있으며 과수세팅의 선별가능과 함께 1일 작업량 표시가 가능하다.
소프트한 배출(과일압상 국내최소), 확장가능한 선별등급(12∼36등급), 육안센서 옵션부착(특·상 구분) 등 획기적으로 제품을 설계하며 제함기, 테핑기, 부자재선반, 전자저울, 세척시설(브러쉬세척, 오존수·전해수 세척, 건조 등), 자동투입기 등의 부대설비의 설치가 가능하다. 아울러 비파괴 당도센서(내부판정)와 칼라센서(카메라)를 부착할 수 있다.

■(주)생명과 기술
선진국형 2조합류식 사과‧배 등 비파괴 선별기술
대구경북능금농협, 전주원협, 농업법인 등에 공급

▲ 생명과기술 선별기는 2조합류식으로 설계돼 과일, 파프리카 등을 신속 선별한다.
일본 등에 보급된 2조합류식 선별기술로 선별 속도를 높이고 대용량 과일을 처리할 수 있는 업체가 농업법인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생명과기술(대표 김채주)는 지난 2000년에 비파괴 당도센서 기술로 설립됐고 17년간 과일선별 부문에 선별라인이 2개인 2조합류식을 최초 도입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로 국내 여러 조합과 법인에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생명과기술은 김채주 대표가 서울대 재학 당시 생물자원공학부 비파괴품질측정시스템 연구실을 모태로 시작된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그동안 대학에서 개발해온 첨단 연구결과의 사회환원뿐만 아니라 원예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수확 후 선별 및 가공 공정의 자동화를 목표로 창업됐다.
지난 2004년 카메라 고추 자동선별시스템, 2005년 연속식 고추 세척, 2007년 수삼자동선별 시스템 개발, 2010년 토마토, 2016년 포도 비파괴 당도 선별시스템 최초 시공 등 순수 국내기술에 의한 다수의 납품 실적을 통해 국내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딸기 비파괴 당소선별기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농산물 선별분야 기술개발과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생명과기술은 사과, 배, 복숭아뿐만 아니라 참외, 인삼, 멜론 등 다양한 품목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기술력을 보유, 선별기 라인에도 비파괴 당도센서를 장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작년에 생명과기술은 대구경북능금농협 영천 농산물유통센터에 2조합류식 선별기를 공급해 연간 6,000톤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2조합류식의 경우, 이미 일본 등 선진국에 보급된 형태로 초당 5~6개, 맞춤형으로 30톤이상 물량을 소화 선별할 수 있다. 여기에 25kg 파렛 묶음을 7단까지 쌓아올려 묶음을 풀 수 있는 디파렛타이저 기술도 장착했다. 이에, 대구경북능금농협 손규삼 조합장은 생명과기술 법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근 생명과기술은 올해 여름 전주원예농협 유통센터에도 기술을 공급하는 한편, 각종 농업법인 등에 선별기를 공급하고 있다.
시공을 마친 법인들도 생명과 기술의 사후관리에 호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과기술 김채주 대표이사는 “서울대 연구실에서부터 시작된 초기 선별기술에 대한 초심과 열정을 간직한 채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선별기술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을 과일조합 등에 보급, 선진국형 선별기술공급을 통해 당도높은 과일유통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문의 031)352-2341

■(주)해아림
포켓형 비파괴 당도측정기 선도업체
과일표면에 접촉, 2초 이내에 측정

▲ 해아림이 사과 농가들에게 추천하는 휴대용 비파괴당도선별기
세계적 종자회사인 몬산토에서 국내 당도측정기와 공급 계약을 체결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해아림은 포켓형 비파괴 당도측정기 선도업체로 올해 6월부터 몬산토 산하 남아공, 북미 등 7개 국가로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 필드테스트용 공급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몬산토 전체 사업장으로 대량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업체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몬산토에 공급하는 브랜드 명칭은 H-100C로 옥수수 재배현장에서 손쉽게 수분을 측정, 정확한 수확시기를 예측하고 농가들이 계획을 세우는데 활용되며 아울러 수확이후 수분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도구로도 사용된다.
해아림(대표 임동철)은 생산지부터 당도 관리에 따른 구분 수확과 선별이 이뤄진다면 농가입장에서 소득이 증대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창업했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을 통해 지속적으로 간편화하며 주머니속에 들어가는 포켓형 비파괴 당도측정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해아림의 휴대용 비파괴 당도측정기의 경우 소형, 경량으로 한 손으로 조작을 할 수 있어 전국 농업기술개발센터에 다량 공급됐다.
여기에 더해, 과일 적도부에 접촉하면 2초 이내에 측정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컴퓨터 연동으로 데이터의 입출력을 서버로 전송할 수 있다.
해아림은 인천지역 벤처기업이 대거 입주한 인천IT타워에 자리를 잡고 사과, 포도, 배 등 다양한 과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보급에 매진하고 있다.
해아림 황중용 사업본부장은 “최근 해아림 포켓형 비파괴당도측정기술이 널리 인식되고 있다”며 “농촌진흥청과도 공동 연구를 진행했으며 당도측정을 통해 과수농가들의 소득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담 문의 032)719-7031

■경인팩
1988년도부터 자동 포장기술 개발
국내최대 결속기 전문업체로 성장
파, 부추, 과일박스 포장용도 기술 활용

▲ 경인팩은 지난 1988년 설립한 회사로 자동 결속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경인팩(대표 신은식)은 지난 1993년도에 설립돼 포장기술 하나에 집중, 자동매듭결속기를 국산화에 성공했다.
특히 화훼용 자동매듭결속기와 산업용 자동매듭결속기 등 다양한 기종을 자체 개발해 국내 최대의 결속기 전문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화훼용 자동배아결속라인, 고무줄결속기, 자동잎떨기 등 국산화 수입대체품목으로 일본, 동남아 현지에도 수출을 활발히 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경인팩은 지역 화훼농가, 계란 마트, 세탁소 등에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경인팩의 매듭식 자동PE결속기의 경우 발판을 발로 밟으며, 2초에 한번씩 묶어주는 기능을 통해 일손을 절감하고 작업속도를 향상시킨다.
기존 열접착방식을 활용한 벤딩기에 비해 경인팩의 결속기는 냄새가 연기가 없는 친환경기자래라는 점이 장점이다.
신은식 대표는 “농식품부 장관 이름으로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을 자부심으로 생각한다”며 “이후 농기자재 발전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농민들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문의 032)341-9111

■진영산업
선별, 계량 및 포장, 세척 및 살균화
아우른 토탈 솔루션 시스템
품질제일주의 사후 AS 철저 관리 보증

▲ 진영산업은 수박, 멜론 등에도 적합한 품목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진영산업(대표 안용균)은 1995년에 창업, 농산물 과일 선별기에서부터 자동포장라인, 세척, 가공라인 등을 품질제일주의 원칙하에 꾸준히 생산해오고 있다.
특히 한국농식품유통품질관리협회 정회원 기업으로 선별 분야에 독자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이다.
또한 경남 김해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활용, 영남권 농가들과 지역 농업회사법인들에게 농산물선별기메이커로 평판을 유지하고 있다.
진영산업 제품의 경우 전자식선별기 방식을 채택, 과실의 낙차를 최소화해 제품의 표면상 나타날 수 있는 압상을 감소시켰다.
또한, 전자식선별기의 2중 계량컵 적용으로 계량오차를 최소화했다.
적용할 수 있는 품목은 사과, 배, 파프리카 등 다양하고, 수박 및 멜론에도 특화된 선별기로 속도를 높인 정확한 선별을 하도록 한다.
여기에, 품위판정부에 카메라비전 시스템과 비파괴 시스템을 동시 적용할 수 있으며, 초당 7~10개의 과일을 카메라로 촬영할 수 있다. 순수 국내기반기술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상담문의 055)345-8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