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협, 딸기 병해충 방제 ‧ 재배 교육
전주원협, 딸기 병해충 방제 ‧ 재배 교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09.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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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 딸기 영농시기 시작전 정보제공

▲ 김우철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은 지난달 17일 조합 영농자재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지역 내 딸기 재배 조합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해 ‘딸기 병해충 방제 및 재배 교육’을 개최했다.

전주원협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조합에서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농가대상 영농교육의 하나로서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조합원들의 농산물 품질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우철 조합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본격적인 딸기 영농시기가 시작되기 전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후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조합원들의 교육수요에 맞는 영농교육을 실시해 고품질 농작물을 생산하도록 도와 농협의 숙원사업인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이 끝난 후 유승희 조합원은 “딸기 재배와 관련한 교육이 실시돼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딸기 재배에 관한 많은 사항을 배울 수 있게 돼 딸기 생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요 생산품인 배, 복숭아, 고추 및 잡초방제 교육에 이은 올해 실시한 5번째 교육으로 조합은 향후에도 조합원들의 요구에 맞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