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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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06.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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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 노지 재배 질소와 칼리 60%는 아주심기 이후 한 달 간격으로 4회정도이다.
시설이 설치된 곳은 800~1,200배액의 물 비료를 웃거름, 측지제거로 통풍과 채광 상태 개선, 터널 환기 등이다.
배수로를 미리 정비해 주고 지주대를 보강하고 진딧물,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 매개충, 역병, 탄저병 등이다.
하우스 재배 주 2회, 1회당 1리터/주 기준,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하고 시설 내 온도가 30℃ 이상 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발생 시 즉시 제거, 마이신 약제사용, 저항성 품종 이용 등이다.

△마늘‧양파 = 마늘수확 품종, 재배형태 및 지역에 따라 다르나, 제주도 5월 하순, 중부내륙 6월 중하순에 수확, 잎 끝이 1/2~2/3 정도 마를 때 수확한다.
장기저장 시 수분함량은 65% 정도가 적당하다.
양파 수확적기 구가 비대 성숙하면서 내부로부터 새로운 잎이 나오지 않으므로 엽초부의 조직이 약해져 지상부의 무게에 의해 스스로 넘어진다. 도복 시작 1주일 전후로 일제히 넘어진다.
수확 시 줄기절단 길이가 짧을수록 장기 저장 시 부패발생이 많아지므로 최소 4~7cm 정도로 잘라 수확하도록 한다.
장기저장 수확 적기는 100% 도복 후 10일 전후, 자연 상태에서 3일간 건조 후 저장하면 부패발생이 8.0% 경감된다.

△배추 = 고랭지 배추는 스프링클러 활용 관수, 가뭄 및 경사지 정식시기 조절한다.
노지 봄배추는 석회결핍증 예방을 위해 고온건조 방지, 저온기에 생긴 꽃눈이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추대할 가능성, 적기수확한다.
△가뭄 지속시 관리요령 = 수분증발을 막기 위해 지면에 퇴비, 짚, 풀, 부직포 등을 깔아주기주고 수분증발을 막기 위해 지면에 퇴비, 짚, 풀, 부직포 등을 깔아주기준다.
잡초와의 수분 경합을 피하기 위해 얕게 로터리 작업 실시하고 조기 열매 및 꽃봉오리 솎기 작업으로 과일간의 양·수분 경합 방지한다.
불필요한 도장지 및 불량과는 수시로 적과한다.
과수원의 조건과 물주는 방법별 효율 등을 고려 관수방법 선택은 살수(스프링클러)관수는 점적관수에 비해 수분 공급 효과는 높지만 경사지에서는 토양침식과 양분유실 가능성이 높다.
물이 잘 빠지는 토양은 한 번에 물을 많이 주는 것보다 물을 주는 횟수를 나누면 수평으로 넓게 퍼지는 수분분포를 보인다.

△우박피해 사후관리 요령 = 사과는 우박 피해를 받으면 이후 수세안정을 고려 적당히 과실을 남겨둔다.
살균제를 살포하여 상처 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한다.
배는 적절한 사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피해정도의 분석한다.
포도는 우박피해 송이는 잿빛곰팡이병 등의 발생원이 되므로 신속히 제거한다.
포도 잎, 가지 등의 손상 정도에 따른 착과량 조절로 수세유지한다.
복숭아는 가지 및 줄기가 손상된 경우 수세회복과 이듬해 과실 착과를 위해서는 손상된 과실은 제거하고 수피가 손상된 가지와 신초는 갱신한다.
우박피해 받은 신초 및 가지는 절단하여 새 가지 및 결과지 확보한다.

△화훼 = 카네이션 생육에 적합한 기온은 주간 15~20℃, 야간 15℃이하, 근권온도는 15~20℃이다.
여름재배의 멀칭재료로 반사필름을 사용할 경우 지온 조절 효과뿐만 아니라 잡초방제, 토양수분 조절 능력 향상, 진딧물 방제 효과가 있다.
고온기에 꽃의 바깥쪽 꽃잎이 안쪽으로 말리는 꽃잎말이 현상 방지를 위해 환기를 철저히 하고 고온을 피하며 하우스 내 노화된 꽃 또는 에틸렌 가스 발생원을 제거해준다.

△인삼 = 고온기에는 2중직 차광막을 한겹 더 피복하여 해가림 내 온도와 광도를 낮춰 해가림 내부의 온도를 낮춰준다.
뿌리가 신장하는 6월 중순까지는 토양이 건조할 경우에는 염류장해에 의한 잎의 황화현상, 조기낙엽, 종자의 결실불량이 우려되므로 적절한 관수관리로 생리장애와 고온장해를 예방해준다.

△약용작물 병해충 관리 = 점무늬병은 오미자, 작약, 도라지, 당귀 등의 잎과 줄기에 발생을 하며 부정형의 갈색 병반을 형성한다.
흰가루병은 황기, 작약 등의 잎, 잎자루, 줄기에 발생하며 잎의 표면에 흰가루 형태의 병징를 형성한다.
응애류는 당귀, 감초, 더덕, 황기 등에 발생하는 차응애, 점박이응애는 잎에 흰색반점을 형성시키고 마르게 하기도 하며 구기자에 발생하는 구기자혹응애는 혹을 형성하고 내부조직을 식해한다.
 발생이 예상되는 시기에 재배포장을 면밀히 관찰하여 피해주를 발견 하였을 때 해충을 포살하거나 등록된 적용약제 살포한다.

■주간날씨와 농사
● 이번 주 농사날씨(2017년 6월11일~6월17일)[기상청 발표(2017년 6월8일, 6:00)]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서울·경기·강원도는 적겠음. (11일 충청도·남부지방·제주도에 비)
● 이번 주 농사정보(2017년 6월11일~6월17일)
(벼농사) 모내기는 3.3㎡당 80∼90포기가 심겨지도록 이앙기 조절장치 조정, 잡초 종류에 알맞은 제초제를 살포 후 약해방지를 위해 물을 3~4cm 깊이로 1주일 이상 유지, 물이 부족한 논은 간단관개·도랑피복 등 용수절감 실천
(밭작물) [콩] 2모작 콩 파종기는 중북부지방은 6월 상·중순, 남부지방은 6월 중·하순 [고구마] 남부지역 2모작 모종 심기(6월 상·중순)
(채소) [고추] 생육상태에 따라 웃거름, 꽃노랑총채벌레 방제 실시(주의단계) [마늘·양파] 마늘 잎 끝 1/2~2/3 정도 마를 때 수확, 양파 100% 도복 후 10일 전후에 수확
(과수) [가뭄] 짚·풀 피복으로 수분증발 억제, 잡초제거로 수분경합 회피 [우박 사후관리] 피해 과원 보호살균제 살포 및 피해정도에 따른 적정 착과량 유지

<농촌진흥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