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임산물 재배적지 52품목 확대 제공
단기임산물 재배적지 52품목 확대 제공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02.06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잣·구지뽕나무·도토리 등 16품목 추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오는 28일까지 ‘산림정보 다드림(林) ’ 서비스의 단기임산물 재배적지정보를 기존 36품목에서 52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림정보 다드림(林)은 다양한 산림정보를 필지 단위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국민 정보서비스다. 기존 단기임산물 재배적지정보를 36품목에서 52품목으로 확대하는 것은 최근 청정한 산림에서 재배되는 단기임산물의 생산 임가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단기임산물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임업인, 귀산촌 희망자 등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품목확대가 진행되면 잣, 구지뽕나무, 도토리, 음나무 등 16품목의  단기임산물 재배적지 정보를 ‘산림정보 다드림(林)’에서 추가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품목 확대로 인해서 현재까지 원하는 단기임산물의 재배적지정보가 없거나, 부족하여 활용하지 못하던 일명 고향의 ‘노는 땅’이 소득을 창출하는 땅으로 탈바꿈이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