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평리 마을 - 농우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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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6.08.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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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 체결

▲ 명예이장에 위촉된 송종윤 농우바이오 전무(앞줄 좌측 세 번째)
농우바이오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농(都農)협동 범국민운동 일환으로 제주시 성산읍 온평리 마을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3일 농협서귀포시지부 3층 회의실에서 제주시 성산읍 온평리 마을과 농우바이오(사장 정용동)는 농촌과 도시의 상생발전에 뜻을 모으며, 이중환 서귀포 시장, 오상현, 농협서귀포시지부장, 송종윤 농우바이오 전무, 마을 대표(이장)가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을 했다.

이 사업은 기업 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 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마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이에 농우바이오는 마을을 정기적, 지속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 등 1사1촌 교류활동을 펼치고 기업의 전문성과 역량 등을 활용해 마을 숙원사업 발굴과 지원을 해준다. 또한 명예주민은 농가체험 등을 통해 농촌생활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농산물 홍보 및 문화 공동체 조성에 참여한다.

정용동 사장은 “이 운동을 통해 농업인과 기업인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