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례 전파 등 부당취급 예방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전국 9개 시도에서 농협 면세유류 담당자 2,3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면세유류 업무교육’을 실시한다.농업용 면세유류는 1986년부터 공급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6,718개 유류취급소에서 1,531천㎘를 공급하여 약 8,557억원의 영농비 절감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진행되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면세유류 정책 및 제도변경, 면세유류 사후관리 및 부정유통 방지, 면세유류 공급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면세유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배양해 농업인에게 영농실익 제공을 확대하고 부정유통 방지 등 면세유 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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