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국 면세유류 업무교육 실시
농협, 전국 면세유류 업무교육 실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6.04.04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고사례 전파 등 부당취급 예방

▲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전국 9개 시도에서 농협 면세유류 담당자 2,3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면세유류 업무교육’을 실시한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전국 9개 시도에서 농협 면세유류 담당자 2,3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면세유류 업무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용 면세유류는 1986년부터 공급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6,718개 유류취급소에서 1,531천㎘를 공급하여 약 8,557억원의 영농비 절감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진행되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면세유류 정책 및 제도변경, 면세유류 사후관리 및 부정유통 방지, 면세유류 공급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면세유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배양해 농업인에게 영농실익 제공을 확대하고 부정유통 방지 등 면세유 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