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 특수미 신품종 종자 추가 공급
FACT, 특수미 신품종 종자 추가 공급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6.03.14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옥찰’‘설향찰’ 등 특수미 19품종 종자 258톤 공급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5년산 특수미 우수품종 종자 19품종 258톤을 추가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2015년산 ‘백옥찰’, ‘설향찰’, ‘신토흑미’ 등 19품종 종자는 강원도 횡성, 전북 김제 등의 특수미 채종포에서 생산한 보급종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고품질 종자이다.

‘백옥찰’은 중만생종의 찰벼이며, 수량이 높고 가공적성이 우수한 찰벼 품종이나 키가 큰 편이므로 질소질 비료는 반드시 표준시비법을 준수하여야 한다.

‘설향찰’은 향기나는 찰벼로 가공용(식미증진용) 품종이며, 도복에 강한 편이 아니므로 표준시비법을 준수하여야 한다.

‘신토흑미’와 ‘신농흑찰’은 흑자색 특수미로 항산화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혼반용은 물론 가공용으로도 우수한 품종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종자 소진시까지다. 종자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기간 내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포장단위는 20kg이며, 종자 1kg당 가격은 품종별로 2,100~2,700원이다.

신청한 종자는 3월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할 예정인 특수미의 품종별 특성과 재배상 유의점 등 재배기술 관련 정보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광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