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홍 차관,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방문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달 23일 경상북도 상주시 소재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를 방문해 과수 무병묘 생산·유통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칠레 FTA 발효를 계기로 ‘05년부터 시작한 과수 무병묘 생산·공급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묘목업체 등과 함께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여 차관은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내에 있는 격리망실 등 무병묘 생산포장, 조직배양실 등을 둘러본 후, 과수 무병묘 공급은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지름길로 관련된 농촌진흥청,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묘목업체 등 각각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금까지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무병묘 생산·유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