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석정원에 기르기 적당, 작은화분 심어 기를수 있어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높이 20cm까지 자라는 여러해살이풀꽃이다. 잎은 5~7개의 작은 잎이 둥글게 모여 있고 꽃은 연한 노랑색으로 여름철에 피지만 관상가치는 없다. 아기자기한 잎이 아름다워서 암석정원에 기르기에 적당하고 작은 화분에 심어 기를 수 있다.
밖에서는 모든 종류의 햇빛에서 잘 자라고 실내에서는 어느 정도 햇빛이 있는 곳에두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을 사용한다. 전국에서 겨울나기가 가능하다. 토양이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준다. 더위에 약한 편이므로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관리한다. 씨앗을 뿌리거나 봄철 포기를 나누어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농업연구사 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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