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농기계박람회 진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박람회(KIEM STA)'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농업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시에 첨단 농기자재 전시 및 정보교환을 통해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 농기자재 산업 발전 및 농기계의 수출 촉진과 첨단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박람회는 이달 29일부터 4일간 충남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개최되며 총 22개국 372사(국내 309사, 해외 63개사)가 참여하며 420여개 농기자재가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는 분야별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트렉터,콤바인 등으로 구성된 종합기계관, 과수·시설원예·관수자재관 등을 비롯해 총 16개 분야의 전시관이 마련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국제농기계학술 심포지움 및 농기계교육훈련 평가회와 국산잡곡 경쟁력 강화 심포지움 등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농기계 박람회는 ‘SIMA(파리 국제농축산박람회)'를 비롯해 ‘EIMA(이탈리아 볼로냐 농기계박람회)', ‘루이빌', ‘하노버' 박람회와 함께 세계 5대 농기계 박람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