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식품수출이사에 유충식씨 임명
aT 식품수출이사에 유충식씨 임명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8.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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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식품수출이사에 유충식(만 56세·사진) aT센터 본부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유충식 이사는 1958년 충남 연기 출신으로 1986년 2월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5월 aT에 입사한 뒤 기획예산부장, 감사실장, 식품산업처장, 기획실장, aT센터 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유 이사는 공사 기능 활성화 및 경영혁신 뿐만 아니라 공사법 개정을 통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의 제2창업에 기여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원리원칙에 충실하고 신망도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aT센터 본부장 재직 중 획기적인 농수산물 신유통경로인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운영 활성화 정착을 통해 유통단계 축소 및 유통비용 절감의 성과를 거뒀다.
유충식 aT 식품수출이사는 “aT는 본격적인 나주 시대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고 밝힌 뒤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농식품 수출진흥과 식품산업 육성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유희숙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