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농작물재해보험 20일까지 연장
벼 농작물재해보험 20일까지 연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6.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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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래·표고버섯·봄감자 가입 개시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 www.nhfire.co.kr)은 벼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기간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4월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가입신청을 받기로 하였으나 본격적인 모내기에 접어드는 바쁜 시기와 겹쳐 미처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벼 농가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참다래, 콩의 경우에 가입가능 최소면적에 대한 제한을 없앰으로써 더 많은 농가가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선하였고, 보상하는 재해는 자연재해, 조수해(鳥獸害), 화재이다. 참다래 품목은 2일부터 20일까지 전남, 경남, 제주, 광주, 부산, 울산광역시 지역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콩 품목은 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국에서 가입할 수 있다.
봄감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3까지 강원 평창지역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보상하는 재해는 자연재해, 조수해(鳥獸害), 화재이다.
특히, 표고버섯 품목은 시범사업 2년차로서 원목 시설재배에 한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종균 접종 후부터 4년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해 오는 27일까지 시범사업지역인 부여, 청양, 장흥지역에서 가입할 수 있다. 품목별 상세한 내용은 가까운 농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1644-8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