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영농기술지원 전국적 전개
명품 영농기술지원 전국적 전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5.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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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농, 남양주 지역 배 적과작업 및 영농컨설팅

경농은 지난 5월초 영농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일손돕기 및 영농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에서는 매년 일손이 부족한 5월, 영농시기에 발맞춰 농촌사랑 일손돕기 및 영농기술지원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1사1촌 자매결연 및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경농의 농촌사랑 일손돕기 는 5월 초 “농촌사랑 영농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전국 14개 지점별로 일손돕기 및 영농기술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본사 및 의정부지점 임직원 40여명이 경기 남양주 오남읍 팔현리지역 배농가를 찾아 배 적과작업과 과원잡초 제거 그리고 시기별 병해충 영농컨설팅을 진행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배 적과작업은 배꽃이 지고난 후 여러 개의 배 열매 중 가장 크고 잘 생긴 배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 열매를 잘라버리는 선택과 집중의 과정이다.
5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28도의 여름날씨를 보인 이날,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한 약 40여명의 임직원은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보탰다. 특히, 배 적과작업 이외에 진행된 시기별 병해충방제 영농컨설팅 및 과원 관수시스템은 꼬마배나무이 등 난방제 해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농업인들에게 방제 애로사항과 가뭄에 대한 고민사항 등, 해결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경농의 농촌사랑 일손돕기 활동은 경농이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나눔경영 및 1사1촌 자매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시기별로 모내기, 병해충 방제 영농컨설팅, 장마철 수해복구, 수확철 일손돕기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가 인원과 규모, 횟수 등에서 업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경농은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남은 5월 영농시즌 뿐만 아니라 연중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5·6월 모내기에 이어, 6·7월 장마 수해복구 작업 등을 거쳐 9·10월 농작물 수확기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전국 14개 지점당 년 4회씩 총 56회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전국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