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스타 파종상’ 연시회, 전국 각지서 개최
‘롱스타 파종상’ 연시회, 전국 각지서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4.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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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절감하는 획기적 기술 … 큰 호응 이어져

▲ 지난 10일 경북 의성군 비안면 서부1리, 박재우씨의 육묘장에서 진행됐다.
동부팜한농(대표이사:최석원)이 경북·경남·전북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파종과 동시에 비료를 처리하는 ‘롱스타 파종상’ 비료의 연시회와 세미나를 실시했다.
지난 1일 경남 고성에서의 세미나를 시작으로 8일 전북 임실, 9일 경북 청송, 10일에는 경북 의성에서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주관 아래 약300명의 농민을 대상으로 연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못자리를 쉽게 할 수 있는 벼 자동화 육묘기술을 직접 시연하고 기계이앙벼 육묘상자 파종과 동시에 비료를 처리하는 기술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국내 최초의 파종상 비료인 ‘롱스타 파종상’에 대해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팜한농의 ‘롱스타 파종상’ 비료는 파종 시 1회만 시비하면 추수 때까지 추가로 비료를 주지 않아도 풍성한 수확이 가능하다.
밑거름·가지거름·이삭거름 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질소·인산·칼리가 100% 코팅돼 이앙 후 본답부터 등숙기까지 필요한 영양분이 적기에 안정적으로 용출된다. 이 같이 획기적인 생력효과뿐만 아니라 벼의 생육, 수확량, 도복 경감효과도 우수하다.
동부팜한농 관계자는 “롱스타 파종상 비료를 이용하면 관행 대비 노동력을 79% 절감하고 비료 사용량도 67% 줄일 수 있다”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부팜한농은 벼농사 파종기간이 끝날 때까지 ‘롱스타 파종상’ 비료의 기술교육을 전국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품문의:164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