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보배 소비자 호평
케이보배 소비자 호평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3.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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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전지가위 AS 만족

▲ 진기환 대표가 지난 상주박람회에서 김천 율산작목반과 상담하고 있다.
케이보배(대표 진기환)가 출시한 ‘휴대용 자동전지가위'는 가볍고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신속한 AS로 소비자 만족을 지속적으로 이루고 있다. 케이보배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미국 진출 100대 제조업체에 선정되는 기업이다.
‘휴대용 자동전지가위'는 고령자, 부녀자도 작업하기 쉽고 착용이 간편해 작업능률이 뛰어나다. 타사 제품은 배터리와 컨트롤박스, 연결선, 가위로 구성돼 과수농업인이 작업 중 전선을 절단하면 컨트롤박스의 손상으로 이어지고 고가의 컨트롤박스를 구입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주)케이보배 제품은 컨트롤박스가 가위에 내장돼 있어 손상이 없다. 아울러 경량화를 이루고 작업능률을 높였지만 타사 제품에 비해 가격은 60%에 불과한 것이 장점이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케이보배 제품을 홍보할 정도이다.
최근에는 제주 농업기술원과 신안, 김제, 광양, 하동 농업기술센터 시연회에서 호평을 얻고 판매로 이어져 케이보배 제품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진기환 대표는 신속한 AS로 차질 없는 영농활동을 돕는 것도 케이보배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전했다. AS가 매우 중요하지만 해외 제품을 구입한 농업인들이 서비스를 받기 어려워 차질을 빚기 쉽다.
발명가인 진 대표는 “농업인의 생산성을 높이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수출 증대로 농업과 농기계기계산업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