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경북도농기원과 MOU
아시아종묘, 경북도농기원과 MOU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3.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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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기술교류 및 신품종육성 협력

▲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이사(왼쪽)와 경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 원장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고부가가치와 신성장동력 사업인 종자산업의 육종기반 및 기술확보, 그리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SP) 참여와 기술교류를 통해 육종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11일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대표이사 류경오)와 경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기반으로 상호 보유한 유전자원을 활용해 신품종 육성과 육종기술의 교류 및 정보교환을 통한 종자산업의 기반 확립과 품종 육성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경북도농업기술원 담당자는 “MOU 체결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아시아종묘와 경북도농업기술원이 보유한 연구시설과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면서, 종자산업의 현장 실용화 기술 개발과 보급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아시아종묘의 관계자는 “MOU 체결은 국가기관과 기업 상호간의 협력으로 종자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는 좋은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