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서 합작조림 성공기원
인도네시아서 합작조림 성공기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2.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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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뿌르와까르타군에서
     성공적인 합작조림사업을 기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뿌르와까르타군에서 성공적인 합작조림사업을 기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지도상무와 밤방 수끄마난또 영림공사 사장 등 현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09년 인도네시아 영림공사와 체결한 서부자바주 1만ha 합작조림 계약의 일환으로 실행하고 있는 합작조림사업을 기념하는 나무심기행사를 통해 성공적인 합작조림사업을 기원하고 양국간 산림분야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그동안 산림조합중앙회는 현재 기후변화에 대응함은 물론 국내 목재수요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10만㏊ 조림을 목표로 2009년부터 민디, 알비지아, 티크 등 속성수종을 식재해 왔으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인접국으로 조림지를 다변화하여 바이오에너지와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조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