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최원병)은 지난달 28일 임시대의원회에서 대의원 조합장, 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경영 실천을 위한 농협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결의대회 취지 발의와 결의문 낭독 및 구호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금번 결의대회는 국민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축산물을 제공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사고예방과 사업시스템 개선 등에 박차를 가하여 정도경영 실천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되었다.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에서는 농·축산물 부정유통을 철저히 근절하고, 부패행위와 불법적 사업행태를 단호히 척결하며, 사고비리 예방을 통해 청렴농협을 구현할 것을 결의하였다.
농협관계자는 “금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으로 재도약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