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내년 4월까지 재선충병 긴급방제
산림청, 내년 4월까지 재선충병 긴급방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2.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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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피해고사목 330% 증가

산림청 신원섭 청장은 지난달 23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경남 김해시를 방문해 방제현장 시찰과 김해시장 면담을 갖고 여건이 어렵더라도 내년 4월말까지 방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남 김해시는 올해 이상고온현상과 가뭄 등으로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이 전년대비 330%가 늘어남에 따라 산림청 긴급방제비와 자체예비비 등 총 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년 4월말까지 소나무고사목 전량제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