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 익산공장 준공
SG한국삼공 익산공장 준공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1.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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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60톤 생산규모, 포장시스템 자동화·동선 최소화

▲ 준공식 축하객들이 테이프커팅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작물보호제 전문제조업체인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태원)가 1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새롭게 생산라인을 갖추는 등 제 2의 도약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국삼공은 최근 생산공장 신축공사를 마치고, 지난 21일 작물보호제 관련업계관계자들을  비롯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서 한태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공장 신축을 계기로 전직원과 함께 슬기를 모아 보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임은 물론 다음 세대에 보다 발전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북 익산시 낭산면 산단구평길 125-22에 위치한 신축 공장은 대지 53,192㎡에 건축면적 14,555㎡, 연면적 17,707㎡로 공장, 완제품 창고, 원부자재 창고 등 8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29,460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이 공장은 포장시스템의 자동화, 동선의 최소화로 작업효율을 극대화해 에너지효율을 높인 것이 큰 특징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