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함께 지역사랑 실천해야
농협과 함께 지역사랑 실천해야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1.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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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원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 이태세 조합장과 기념촬영을 한 군산원협 부녀회와 임직원, 주민자치센터 부녀회. 이 조합장은 지역공헌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원예농협(조합장 이태세)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19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세 조합장과 군산원협 임직원 20명과 부녀회(회장 박순녀) 11명, 군산시수송동주민자치센터 부녀회(회장 김점례) 20명 등 50여명이 참여해 농민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군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사랑이 필요한 사회적 취약 계층 60세대에게 전달했다.
수년째 지역공헌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는 이태세 조합장은 “우리 지역농민이 직접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지역민에게 작지만 함께 나누는 행사를 할 수 있어 가슴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농촌,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공헌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태문 수송동 주민센터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민과 사랑을 나누기 위한 한마음으로 수고해 주신 군산원예농협에 감사함을 전하며 이러한 따뜻한 정성과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