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친환경 농산물 우수식당 현판
2010 친환경 농산물 우수식당 현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0.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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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 큰 기여 기대

   
  ▲ 친환경농산물 우수식당 현판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성직) 소속 친환경농산물우수식당 선정위원회는 '10년도 친환경 농산물 우수식당을 6개소를 지정(경기1개소, 서울1개소, 인천1개소, 전북1개소, 대구2개소)해 지난달 24일을 시작으로 25일, 이달 2일 친환경농산물우수식당 지정 현판식을 거행한다. 농림수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친환경유통팀, 여성민우회생협, 생협전국연합회, icoop생협연합회, 전국친환경농산물우수식당 협의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지난 7월 각 지자체와 시민단체로부터 후보추천을 받아 전문 심사원의 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2010 친환경 농산물 우수식당 6개소를 지정했다. 서울지역 지정업소 ‘녹색15호점: 재미난 밥상 (대표:고희라)’, 인천지역 지정업소 ‘녹색16호점: 문턱없는 밥집 2호점 (대표:황상익)’, 전북지역 지정업소 ‘녹색17호점: 백학관광농원(대표:박문기)’, 대구지역 지정업소 ‘녹색18호점: 이플(대표:조흠명), 19호점: 더 맛좋고 더맛난 총체보리 한우식당(대표:이도희)’, 경기지역 지정업소 ‘청색20호점:양평지방공사 센터점(대표:김락수)’의 현판식이 11월 24일, 11월 25일 거행됐으며, 오는 2일 진행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 농협,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소비단체가 모여 현판식과 오찬을 겸한다. 친환경 농산물 우수식당 현판식은 친환경농산물을 대량 소비하는 식당 등의 대량소비처 발굴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쉽게 접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실시한 것이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하는 우수 식당 지정은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우수식당의 기준은 모두 3등급으로 최고등급인 녹색 등급은 쌀(무농약이상), 채소, 과실, 잡곡, 육류, 양념(된장,고추장)의 모든 부분을 친환경농산물로 사용해야 하며, 두 번째 등급인 청색 등급은 쌀, 채소, 과실(과채, 과수), 잡곡을 세 번째 등급인 주황색 등급은 쌀, 채소(근채, 엽채)를 사용해야 한다. ’07년도 2개소를 시작으로 ’08년도 4개소, ’09년도 8개소를 지정 하였고 ’10년도에는 6개소를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