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분사, 하나로마트 대폭 늘린다
하나로마트분사, 하나로마트 대폭 늘린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0.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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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1,000㎡ 500개 확대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분사(분사장 안종일)는 하나로마트 내 농산물 판매면적을 늘리기 위해 2015년까지 1,000㎡ 규모의 하나로마트를 500개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전국에 설치된 하나로마트는 총 2,070여개로 1,000㎡ 규모는 230여개에 이르고 있다. 박재삼 하나로마트분사 마트지원부 과장은 “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하나로마트의 경쟁력은 농산물 전문매장이라는 점”이라며 “우리농산물 진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2015년까지 300평 규모의 하나로마트를 50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과장은 “다른 대형유통업보다 의류, 잡화 등 공산품의 측면에서는 부족하지만 우리 먹거리 측면에서는 다른 유통업체들이 따라오지 못하도록 안전한 농산물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국 하나로마트 지도를 통해 지역단위로 학교급식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