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가가호호 택배서비스 발대식
농협유통, 가가호호 택배서비스 발대식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0.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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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50명 직접 택배업무 애로파악

   
  ▲ 조성봉 농협유통 대표이사(왼쪽)가 자가 차량에 택배물량을 싣고 있다.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주)농협유통 (대표이사 조성봉)은 한가위를 맞아 지난 8일 임직원이 직접 배달하는 ‘가가호호 택배서비스’ 발대식을 가졌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택배 시스템은 ㈜농협유통 본사 임직원 50명이 자가 차량을 이용해 거주지 인근 택배물량 중 과일, 정육, 수산 등 신선식품에 한하여 직접 배달하는 근거리 배송 서비스이며 발대식을 가진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운영된다. 농협유통의 이번 서비스 실시를 통해 고객이 구매한 선물세트의 당일 배송이 가능함은 물론, 일반 택배가 종료되는 9월 16일 오전 이후에도 수도권지역의 택배가 20일까지 가능하게 된다.농협유통 관계자는 “이번 ‘가가호호 택배서비스’를 통해 수도권 일대의 보다 신속한 택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임직원이 직접 택배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배송업무의 애로사항과 고객 불편사항 등의 직접파악이 가능해 택배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