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헬리크리숨페티올라레)
☆새로운 꽃식물(헬리크리숨페티올라레)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0.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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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모양 잎의 은녹색 매력

   
헬리크리숨페티올라레는 학명이 Helichrysum petiolare이고 영명이 licorice plant인 아프리카 남부 원산의 국화과(Compositae)식물이다. 높이 최대 50cm까지 늘어지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꽃으로 줄기가 90cm까지 뻗는다. 잎은 달걀모양으로 은녹색을 띠거나 밝은 노랑빛을 띠는 품종 (‘Limelight’)도 있다. 그늘진 곳에서도 밝은 색을 내는 모둠심기의 가장자리를 장식하는 소재로 이용하기에 적당하다. 꽃은 여름철에 피지만 관상가치는 없다. 반음지에서 잘 자라지만, 너무 음지에서는 노랑빛이 없어지므로 어느 정도 햇빛이 필요하다. 건조에 강한 편이므로 조금 건조하게 관리한다. 제주도에서는 겨울을 밖에서 지낼 수 있다. 포기나누기나 줄기꽂이로 번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