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기센터 화훼장식시범교육장 개관
울산농기센터 화훼장식시범교육장 개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0.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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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농외소득 향상 기대
여성화훼농업인을 위한 화훼장식시범교육장이 운영되며 여성농업인 농외소득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울산 남구 삼호동에 82㎡ 규모로 여성농업인 농외소득활동 지원사업을 위한 ‘화훼장식시범교육장’을 개관했다고 밝혔다.울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화훼장식시범교육장은 꽃냉장고, 진열장, 작업장, 교육생 책·걸상 등을 갖추었으며, 이를 위해 5천만원을 투입했다.농업기술센터는 사업장에서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 판매로 농산물 부가가치의 향상, 여성농업인의 능력을 활용한 소자본 창업 등으로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화훼농가의 생산품을 가공, 판매해 소득을 창출하는 한편 꽃꽂이 강습 및 체험을 통해 유익한 배움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를 보였다. /최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