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5주년 축하메시지(품목농협협의회장)
창간 15주년 축하메시지(품목농협협의회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0.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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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운 용 <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장>일조량 부족과 저온현상으로 농업전반이 어려운 시기인 지금 농업인에게 알찬 영농정보를 제공하고 원예농업인의 전문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15주년을 맞아 전국의 원예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농업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원예신문을 출중한 전문지로 성장시킨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정부는 농업경쟁력 강화차원에서 품목 대표조직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어 향후 품목농협의 중요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품목농협의 경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정부 및 농협중앙회와 발맞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품목농협의 경제사업 확대 발목을 잡고 있는 BIS비율과 건폐율 기준완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현 농촌현실에서 조합원을 통한 출자증액이 어려운 만큼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좀 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전도가 유망한 사업에 대해서는 BIS비율을 소폭 낮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길이 열려야 합니다. 또 부지확보가 힘든 현실을 감안해 농업용시설에 대해서는 건폐율을 60%에서 80%로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은 비용으로 사업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BIS비율 규제도 적게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APC 선과장에 대한 전기요금도 하루빨리 산업용에서 농사용으로 바뀔 수 있도록 힘써 보겠습니다. 농산물의 상품화, 품질관리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지만 저온저장고에 한해서만 농사용전기료가 적용되는 것은 모순입니다. 아무쪼록 한국 원예산업의 전문화, 기능화, 체계화가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원예산업신문이 최신의 정보와 정책방향의 지표가 돼주시길 바라며 우리 원예산업이 대외경쟁력을 갖추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점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알찬 정보와 원예농업의 대변자로서 농업인의 실익과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선도적인 언론이 되기를 바라며, 농업인과 함께 하는 영원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기원합니다.<농협중앙회 이사 겸 상주원예농협 조합장>■김 문 섭 <경인지역품목농협협의회장>원예산업신문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국내 원예산업의 다양한 변화와 발전 가능성, 방향성 등에 대한 메신저 역할을 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세계 농업시장은 점차 원예산업을 중심으로 발전의 전망을 보이며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급등, 이상기후로 인한 에너지 비용 증가,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 등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도 뒤따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국내 원예인들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부지런히 농작물을 재배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품목농협은 경제사업을 위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일선 농협과 비교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누누이 말해왔지만, 품목농협은 지역농협보다 사업시작이 늦어 농협의 주 수익사업인 신용사업장이 많지 않고, 전문화농협으로서 농업인의 실익사업인 경제사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초기설립비용과 유지비용이 많아 경제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것 또한 고충이며 이를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 급선무입니다. 저희 경인지역품목농협협의회는 이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서울은 물론 수도권 일대의 품목농협들이 서로 힘을 모아 조합의 발전을 위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해오고 있습니다.원예산업신문의 창간 15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품목농협의 행보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안양원예농협 조합장>■최 우 종 <강원지역품목농협협의회장>원예산업신문 창간 15주년이라니 세월이 참 빠릅니다. 진심으로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원예산업시책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원예분야의 국내외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창간된 원예산업신문의 행보에 늘 관심과 주의를 갖고 있습니다.우리 농업의 미래는 과수, 채소, 화훼, 특작 등 원예산업이 고소득 작물로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원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품종육성부터 재배시스템 개발, 농가보급, 가공 및 이용, 수출까지 패키지화된 기술을 개발하고 안전하며, 기능성 있고, 편의성에 중점을 둔 품종육성과 재배기술을 개발해나가야 할 필요가 절실한 시점입니다.최근 정부에서는 대표조직 육성 등 세계시장을 향해 경쟁력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점점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자는 말은 오래 전부터 떠오르는 화두였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과 정책적인 지원이 더 많이 뒷받침 돼야 하는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