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5주년 축하메시지(기관·단체장)
창간 15주년 축하메시지(기관·단체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0.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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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재 수 <농촌진흥청장>우리나라 원예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원예산업신문 창간 15주년을 맞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농업은 국가 어젠다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받침하는 주역으로서 국가 신성장동력의 핵심이자 경쟁력 있는 산업입니다. 지난 2월3일 우리 청은 제7차 녹색성장위원회에서 “농업 녹색기술 개발과 현장실용화” 내용을 보고 드렸으며 대통령께서도 식물공장, 대체에너지 개발에 큰 관심을 보이셨습니다.국민소득 2만불을 넘어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원예산업의 동반성장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선진국이라면 국민들이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과일을 상시적으로 먹으며 즐겁게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생활공간 곳곳에 꽃이 있어 여유로우면서도 높은 문화생활이 가능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 일본은 물론 네덜란드를 비롯한 유럽국가 국민의 생활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개발도상국인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많은 나라들이 아직 국민들에게 충분한 양의 채소와 과일 그리고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예산업이 후진국이기 때문에 선진국으로의 진입이 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예산업의 선진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평가받을 수 있듯이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등 원예산업 전반이 과학영농의 결정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과학영농기술 개발의 선도기관이자 지도기관으로서 우리나라가 원예산업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연구와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첨단융복합 기술개발 연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녹색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우리 원예산업이 미래 농산업을 여는 열쇠라는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할 시점입니다. 우리 원예산업을 위하여 지난 15년 동안 애정과 열정으로 함께해 온 원예산업신문의 큰 역할을 기대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민 경 범 <충북도농업기술원장>“15주년 창간을 축하합니다”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농업은 농업 생산기술의 혁신을 통하여 주곡은 물론 원예, 축산 등 전분야에 걸쳐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그러나 WTO체제하에서의 DDA협상, FTA체결 확대 등 농산물 개방 가속화와 농업분야 국제 규범화의 전개 등은 농업의 무한 경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최근들어 신품종 로열티 지불 문제, 유류값, 비료값 상승 등은 우리 농업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한편으로는 과다한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환경친화적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제적으로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한국원예산업의 메카로 발돋음하고 있으며 국내외 산학관연의 원예기술 정보교류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새로운 기술을 전파하고 있는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농촌에서는 원예작물이 주요 고소득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원예산업은 농가수가 많고 경영규모가 적으며 품목변동이 심하고 수요와 공급이 비탄력적인 완전경쟁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예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신성장산업으로 발돋음 하기 위해서는 한국원예산업의 특성과 장점을 활용하여 세계시장을 겨냥한 상품화 전략을 수립하고 규모화, 조직화를 통한 비용절감과 브랜드화를 통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원예산업을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새로운 국가비전 실현을 위한 한 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신성장 동력 창출, 고부가 소재 및 시스템을 구축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원예작물생산 기술을 개발 하여야 하겠습니다.글로벌 시대에서 원예산업을 블루오션 산업으로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교류는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익하고 새로운 원예산업의 풍부한 정보를 지면으로 받아 보기를 소망하면서 다시 한번 귀사의 15주년 창간 축하와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채 장 희 <경북도농업기술원장>창간15주년을 축하드립니다.15년 동안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정보제공은 물론 많은 정책제안으로 원예농업인들의 안목을 넓혀주었고 국제견쟁력을 높여준 원예산업신문사에 감사를 표합니다.원예산업은 국민소득의 증가에 따라 성장도 함께할 것이므로 원예산업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농업분야가 신 소재를 찾아낼 수 있는 보물창고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농업과 농촌이 가지고 있는 생명과 환경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농업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일깨워주고 알리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그리하여 우리 농촌이 살고 싶은 곳으로, 농업은 가지고 싶은 직업으로 바뀌어 즐거운 농부,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원예산업신문사와 농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함께 하길 기대하면서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