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환경 변화 대응방향’모색
‘미디어환경 변화 대응방향’모색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0.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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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신문협회 주최 세미나서

   
  ▲ 한국전문신문협회는 ‘미디어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세미나를 지난 15~16일 개최했다.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유태우)는 지난 15일부터 2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회원사 발행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회원사 발행인뿐만 아니라, 문화부 미디어정책과 담당 사무관을 비롯해 주무관 등 3명이 참석해 전문신문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유태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세미나를 통해 주간신문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각 회원사 경영 활성화에 하나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세미나는 조병호 전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 겸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고동식 양재미디어 사장의 ‘모바일 시대와 미디어의 변화’, 홍남석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의 ‘미래형 제작시스템과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종합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미디어 환경변화와 미래형 전문신문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정책적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고 이에 대해 문화부 담당 사무관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전문신문의 발전적 측면에 정책적으로 어떤 도움이 필요한가 많은 것을 배웠다.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