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신문협회 주최 세미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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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문신문협회는 ‘미디어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세미나를 지난 15~16일 개최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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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유태우)는 지난 15일부터 2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회원사 발행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회원사 발행인뿐만 아니라, 문화부 미디어정책과 담당 사무관을 비롯해 주무관 등 3명이 참석해 전문신문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유태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세미나를 통해 주간신문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각 회원사 경영 활성화에 하나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세미나는 조병호 전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 겸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고동식 양재미디어 사장의 ‘모바일 시대와 미디어의 변화’, 홍남석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의 ‘미래형 제작시스템과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종합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미디어 환경변화와 미래형 전문신문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정책적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고 이에 대해 문화부 담당 사무관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전문신문의 발전적 측면에 정책적으로 어떤 도움이 필요한가 많은 것을 배웠다.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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