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예특작인상을 수상하는 최영훈 박사(오른쪽)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최동로)은 지난 9일 전체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감귤을 이용하여 기능성 음료와 인공피부용 겔을 개발한 감귤시험장 최영훈박사에게 이달의 원예특작인상을 수여했다.원예특작인상은 연구개발성과나 기술보급, 선행과 홍보로 기관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직원을 매월 1명씩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이번에 수상한 최영훈 박사는 1995년부터 감귤 수확후 관리와 가공이용분야 연구를 하면서 감귤기능성입증과 비만개선음료개발 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여 감귤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감귤이용 인공피부소재용 겔 개발 및 고부가가치 창출 기능성제품개발’ 과제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