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품질 위한 ‘배 아카데미’ 실시
최고품질 위한 ‘배 아카데미’ 실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0.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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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배원협, “품질향상 및 과학적 기술 보급 호응 커”

   
  ▲ 천안배원협은 지난달 25일부터 천안배 하늘그린 최고 품질 배 생산을 위한 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천안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성규)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헌)와 산학협동으로 하늘그린 최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아카데미를 지난달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과학적이고 체계화된 배 품질향상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해 소비자의 기호도를 충족하는 배 생산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신기술 실천 의지가 강한 선도 농가 50여 명이 참여해 11월까지 총 12회 운영된다.천안배원예농협 회의실과 영농현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국내외 우수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생육기 주요 병해충 예찰 및 방제요령과 작업시기별 핵심 기술 전문교육이 이루어진다.또한 자체 강사진이 천안지역 배 과수원 현장 애로기술 및 당면 영농현안에 대해서도 맞춤식으로 진행된다.2월 25일 올해 첫 아카데미에서는 조영식 박사가 초청돼 월동해충 및 문제 해충 방제 기술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져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천안배원예농협은 ‘최고품질 배 생산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 충족과 해외시장 수출 확대를 뒷받침할 수 있는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