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품질의 과실 ‘탑프루트’우수성 입증
최고품질의 과실 ‘탑프루트’우수성 입증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9.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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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이마트 목동점서 전시·판매

   
  ▲ 최고품질 과실생산사업은 외국과살과 차별화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생산된 ‘최고품질 과실(탑프루트) 사과(홍로), 포도(캠벨얼리, 거봉), 복숭아(장호원황도)’ 전시 및 판매 행사를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이마트 목동점에서 가졌다.이번 행사에서는 최고품질 과실생산 사업단지에서 생산된 과실 중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유통업체, 언론인 등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고품질 과실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사과, 배, 포도, 복숭아 신품종, 희귀품종 등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갖는 등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농촌진흥청에서는 2006년부터 개방화와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 국민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최고의 과실을 공급하기 위한 최고품질 과실 생산 시범단지를 운영하고 있다.농진청의 연구·지도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이 매월 생산단지 농가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실시하며,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과실 중 크기, 당도, 색도 등 최고품질 기준과 농약잔류검사를 통과한 과실에만 최고품질임을 인증하는 ‘탑프루트’스티커를 부착하여 출하하게 된다.농촌진흥청 김재수 청장은 “최고품질 과실 생산 사업은 안전하고 맛있는 과실을 생산함으로써 외국 과실과 차별화하고 국내 과실의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